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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손현주, 연기 이어 랩 도전? 허세 영상 공개


영화 '보통사람'에서 코믹 속사포 무용담으로 웃음 유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연기파 배우 손현주(51)가 랩에 도전한다?

오퍼스픽쳐스는 24일 영화 '보통사람'의 주연 손현주의 코믹 연기 영상이 담긴 '쇼미더허세'를 공개했다.

극 중 형사 '성진'으로 분한 손현주는 이 영상에서 새내기 형사 동규(지승현 분)에게 베트남 전쟁 참전 당시의 무용담을 마치 랩을 하듯 읊는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봐, 탁 탁 탁" "천천히 천천히 걸었지" "뻥! 뻥! 뻥!"과 같은 특정 어구의 반복은 마치 랩의 라임(단어의 소리를 같게 맞추는 힙합의 기본 요소)을 연상시킨다.

그는 또 "이거 이거, 그때 파편 박혀서 생긴 거야. 정강이 내 거 아니야 이거" "내가 목숨이 아홉 개야" 등 허세로 가득 찬 대사도 익살 넘치게 소화하며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손현주가 극 중에서 랩을 선보인 영화 '보통사람'은 강력계 형사 성진이 거대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장혁, 김상호가 함께 출연한다. 23일 개봉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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