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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인권·이경영, 영화 '물괴' 합류…'믿보 라인업' 완성


김명민, 혜리 이어 탄탄한 캐스팅 완성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믿보 라인업'의 완성이다. 배우 김인권과 이경영이 크리쳐사극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물괴'에 합류한다. 김명민과 함께 충무로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높인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인권과 이경영은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물괴'는 역사에 기록된 한 페이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 궁에 괴물이 나타나 임금이 궁을 옮겼다는 조선 중종 22년 당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따랐다. 김인권과 이경영, 김명민은 조선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 사고에 맞서는 중심축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걸스데이의 혜리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를 소화한다.

'물괴' 관계자는 "김명민이라는 배우에 김인권과 이경영이 합세해 웰메이드 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완성했다"며 "크리쳐 사극으로 꼼꼼하게 준비한 '물괴'의 하드웨어에 완벽한 소프트웨어까지 갖춰졌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괴수를 소재로 한 영화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터라 성공 혹은 실패 여부의 사례가 명확한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씻기 위해 '물괴'는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스태프진을 꾸려 내년 개봉될 웰메이드 사극 기대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르 역시 크리쳐 무비 특유의 밀도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분위기에 국한되지 않고 코믹스릴러, 휴먼, 드라마 등 균형을 맞춘다.

영화 ‘성난 변호사’의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는 4월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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