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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공조' 누르고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주 185만 동원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더 킹'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52만543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85만2천849명이다.

'더 킹'의 기록은 역대 1월 개봉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의 개봉 첫 주 성적을 경신한 수치다.

'관상' 한재림 감독의 새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멋있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다.

경쟁작 '공조'는 35만2천20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3천9978명으로 역시 흥행 선전 중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14만5천253명을 모아 3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9만7천593명을 동원하며 4위,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이 8만681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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