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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의 '성균관 스캔들', 하반기 기대작 1위


네티즌들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드라마 가운데 믹키유천과 박민영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이뉴스24가 지난 7월 30일부터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조이폴에서 '성균관 스캔들'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은 11일 오전 현재 총 7천607명의 설문 참여자 중 3천118명(41%)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성균관을 무대로 조선시대 청춘 4인방의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룹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의 첫 번째 국내 드라마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남장 여자로 변신하는 박민영을 비롯해 유아인 송중기 서효림 등 신세대 스타들이 집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30일부터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어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2천787명(37%)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장난스런 키스'는 '꽃보다 남자'로 스타 반열에 오른 SS501 출신의 연기자 김현중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나쁜 남자'의 최대 수혜자인 신예 정소민이 파트너로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궁'과 '꽃보다 남자'로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그룹 에이트의 신작이라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11일 안방극장에 출격하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920명(12%)의 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찬란한 유산'으로 시청률 왕좌에 오른 이승기와 신민아,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만나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온 작품. 이승기와 신민아는 드라마 방영에 앞서 '구슬키스' 스틸컷 등으로 화제몰이하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비와 이나영, 이정진이 출연하는 KBS 2TV '도망자'가 369명(5%)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다. 또 장혁과 하지원, 윤상현 등이 캐스팅된 SBS '시크릿 가든'과 구혜선 최다니엘 등이 출연하는 '더 뮤지컬' 등이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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