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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윤시윤vs주원, 포스터 氣 대결 팽팽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한준서)의 윤시윤과 주원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제빵왕 김탁구'의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이 진행됐다.

윤시윤, 이영아, 유진, 주원 네 명의 주연배우를 비롯해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장항선, 박상면 등 중견연기자들까지 모두 모여 자신의 캐릭터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주연 배우 윤시윤과 주원의 카리스마 맞대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극중 제빵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서로 다른 성향과 조건을 가지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간다.

전문 제빵인으로서의 자존심과 양산빵 1인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피땀 흘린 80~90년대 우리네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영아의 상큼발랄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데뷔 후 줄곧 롱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온 이영아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 전인화와 유진은 복고풍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특히 전인화는 70~90년대 상류층 패션을 완벽 소화, 3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게 된다.

유진은 청순한 대학생부터 팜므파탈적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입체적인 인물로 분한다. 화려한 액세서리부터 볼륨감을 살린 복고풍 의상이 유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국내 제빵 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제빵왕 김탁구'는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6월 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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