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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 손예진 여자만들기에 시청률 상승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개인의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은 11.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파업 여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의 조사에서는 전국기준 13.0%, 수도권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개인(손예진)과 진호(이민호)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건축가 파티에 파트너와 함께 가야하는 진호는 개인에게 "확실한 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시간 좀 내라"고 하고, 진호의 도움으로 개인의 놀라운 변신이 펼쳐졌다. 여성스러워진 개인과 자신만 믿으라며 낯설어하는 개인을 안심시켜주는 진호의 모습, 여기에 개인의 변신에 의아해하는 창렬(김지석 분)과 인희(왕지혜 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5회 방송에서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개인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여성용품까지 사다주는 진호의 세심한 모습과 함께 점점 서로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개인과 진호의 감정이 드러날 예정이다.

개인이 힘들어하는 진호를 위로해주는 과정에서 등장할 두 사람의 첫 키스신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19.1%, SBS '검사 프린세스'는 10.4%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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