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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레이디', 화려한 볼거리로 11.5% 산뜻한 출발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가 첫 회부터 최시원의 키스신과 화려한 볼거리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오! 마이 레이디' 첫 회는 1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별을 따다줘' 마지막회가 기록한 18.5%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수치이지만 '별을 따다줘'가 첫 회에 11.0%로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이 오른 점을 생각한다면 긍정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까칠한 톱스타 성민우(최시원)와 어설프지만 씩씩한 아줌마 윤개화(채림)의 좌충우돌 첫 만남을 그렸다.

까칠한 성격의 꽃미남 스타 성민우는 소속사에서 만들어진 '훈남' 이미지와 꽃미남 외모로 스타덤에 오르지만, '발연기'가 문제다. 반면 이혼녀로 딸을 홀로 키우는 윤개화는 집세도 못내 쫓겨나고, 형편이 어려워 딸을 결국 전남편에게 보내야만 한 불쌍한 아줌마다.

꽃미남 스타인 성민우의 집에 도우미로 들어간 윤개화는 첫 만남부터 실수를 연발한다. 성민우를 보고 도둑으로 오해하고, 얼굴을 가격한 데 이어 중요한 행사에 입고 갈 셔츠를 태워먹는 등 사고를 치면서 하루만에 해고된다.

아줌마 인턴사원으로 공연기획사인 '더쇼컴퍼니'에 취업기회를 얻은 윤개화는 CEO 유시준(이현우) 앞에서 면접을 본다. 나이 많은 윤개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유시준은 성민우를 안다는 말에 "성민우를 캐스팅하면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아 앞으로 인연을 예고케 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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