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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 정윤호-아라, 격렬 키스신 '한번에 OK'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정윤호와 아라가 마침내 키스에 성공했다.

'맨땅에 헤딩'은 봉군(정윤호 분), 해빈(아라 분), 연이(이윤지 분), 승우(이상윤 분) 등 얽히고 섥힌 사랑의 매듭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특히 봉군이 해빈에게 자신의 애틋한 속내를 드러내며 한적한 가로등 골목의 돌담길에서 기습 키스를 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그동안 봉군은 해빈에 대해 장승우의 애인으로서 그리고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에이전트로서만 대하며 소꿉친구인 연이와는 또 다른 가슴 떨림에 대해 짐짓 모른체 해왔다. 그런 봉군이 J리그 행과 관련된 오해를 겪으면서 해빈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기에 이른 것.

늦은 밤 촬영이 이루어진 봉군의 고백 장면은 평소 허물없이 지내왔던 두 사람으로 인해 보고 있는 스태프들이 오히려 웃음을 참기 위해 긴장하며 촬영에 임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단 한번의 NG 없이 촬영을 끝낸 정윤호는 "그동안 현장에서 상대 여배우라기 보다는 가족같이 지냈기 때문에 감정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바로 촬영에 임했다. NG가 나면 오히려 부끄러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아라가 잘 리드해줘서 무리없이 촬영이 끝나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종영으로 치닫고 있는 '맨땅에 헤딩'이 러브라인과 함께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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