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해' 윤은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걸 그룹 포미닛의 노래 가사다. 요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를 몰고다니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윤은혜이다.

윤은혜의 안방극장 복귀작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아부해)이 지난 19일 첫 방송에서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극 1위로 나서 '윤은혜 효과'를 입증했다.

'아부해'는 상반기 히트작 '꽃보다 남자'의 여성판이라 할 만큼 재벌가 2세로 나오는 윤은혜에 포커스가 집중돼 있다. 때문에 첫 방송부터 그의 연기는 물론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된 스타일에도 지대한 관심이 쏠렸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윤은혜의 스타일은 물론이고 문채원 등 극중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 패스트 패션 기업 '포에버21'이다.

포에버21은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드라마 '아부해' 제작지원 및 의상 협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포에버21은 윤은혜를 비롯 문채원, 장아영 등 주조연 배우들에게 전폭적인 의상 협찬을 지속할 계획이며 극중 윤은혜의 캐슬 안 의상쇼룸은 포에버21 제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윤은혜, 윤상현 주연의 KBS2 '아가씨를 부탁해'는 정일우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