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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돌아온 일지매'로 女心 잡는다


배우 김민종이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에서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가파른 출세가도를 달리는 포도청 수사관 구자명으로 분한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변치 않는 매력을 과시하며 묵묵한 로맨틱함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던 김민종은 '돌아온 일지매'로 또 한 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돌아온 일지매'는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정일우 분)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민종이 맡은 구자명은 일지매의 생모이자 기구한 팔자의 여인, 백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평생 한 여인만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인물로, 평소 '의리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김민종과 100% 들어맞는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사극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김민종은 캐스팅 이후 구자명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승마 클럽과 액션스쿨에서 연습에 매진하는 등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에 버금가는 무예를 선보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돌아온 일지매'는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1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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