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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류잡지, '마왕' 7페이지 대서 특필


많은 마니아 팬들의 호평 속에 종방한 KBS 드라마 '마왕'이 최근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한류잡지 '한국TV드라마'는 일곱 7페이지에 걸쳐 '마왕'의 주인공 엄태웅, 신민아, 주지훈에 대한 인터뷰 내용과 함께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아울러 얼마 전 일본에서 있었던 주지훈의 팬미팅 기사도 다뤘다.

이 잡지는 '마왕'에 대해 "'부활'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쳐 만든 드라마로 많은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엄태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고 소개하고 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이미 '마왕'이 방송되기 전부터 일본에서의 관심이 뜨거웠었다. 물론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부활'의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작품이라는 점도 일본 팬들의 관심을 끄는데 한몫 했지만, '마왕'이 워낙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였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3일 도쿄 미나토구 메르파크도쿄에서 열린 '일본 부활 축제-엄태웅 도쿄 팬 미팅'에는 2천여 명의 일본 팬들이 모이는 등 성황리에 끝나 엄태웅이 한류 대세에 합류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왕'은 올 가을 일본 소넷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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