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슈주 김희철 '황금신부' 감초연기 선보여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황금신부’(극본 박현주, 연출 윤군일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아, 송창의, 김미숙, 강신일, 홍은희, 한여운, 김경식, 송종오, 최여진, 김희철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드라마 예고편에는 특히 두 번째로 정극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김성일(임채무) 집안의 철없는 막내아들로 출연해 '라디오 스타'로 유명해진 한여운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황금신부'에서 주인공 이영아와 송창의가 중심을 잡고 드라마를 끌어간다면. 김희철과 한여운은 결혼도 하기 전에 아기를 낳는 철없는 부부로 출연해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연개소문' 후속으로 방영되는 ‘황금신부’는 6월23일 토요일 밤 9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