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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17살 연하 드레이크와 연인 됐다…셀프 인증


드레이크와 다정한 사진 SNS 게재 "새해도 같이~"

[이미영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47)가 17살 연하의 동료 뮤지션 드레이크(30)와 연인이 됐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29일 각각 자신들의 SNS에 포옹하고 있는 동일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에는 소파 위에 앉은 드레이크가 로페즈를 다정하게 백허그 하는 사진이 담겼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 두 사람은 최근 미국 LA의 한 식당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의 한 측근은 "로페즈는 드레이크와 새해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드레이크와 시간을 보내며 행복은 만끽하고 있다"라며 "드레이크는 매력적인 남자고, 제니퍼 로페즈를 존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사진 공개와 함께 드레이크와 지난 10월 결별한 팝스타 리한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한나는 최근 제니퍼 로페즈의 SNS를 언팔로우 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만남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이에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17세 연하의 연인 캐스퍼 스마트와 사귀다 결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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