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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엠버 허드, 바하마서 결혼 "호화 예식 아냐"


조니 뎁-엠버 허드, 23세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골인

[장진리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약혼녀 엠버 허드가 결혼식을 올린다.

US위클리, 페이지 식스 등 해외 언론은 31일(현지시간)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다음주 주말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의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조니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 잭과 릴리 로즈 멜로디를 포함한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US위클리를 통해 "간단한 예식이 될 것"이라며 호화 결혼식설을 부인했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올해 초 약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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