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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렛잇고' OST 이디나 멘젤, 1년 별거 끝 이혼


이디나 멘젤, 남편 타이 딕스와 지난해 12월 이혼 절차 마무리

[장진리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로 유명해진 이디나 멘젤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엠지닷컴 등 미국의 연예매체는 3일(현지시간) "이디나 멘젤이 1년여 별거 끝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디나 멘젤은 약 1년여의 별거 끝에 남편 타이 딕스와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0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별거에 돌입했고, 최근 이혼 소송이 마무리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5살 난 아들이 한 명 있다.

한편 이디나 멘젤은 '겨울왕국'의 엘사 목소리 연기와 함께 OST '렛잇고(Let it Go)'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일본 최고의 연말 시상식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렛잇고'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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