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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마블과 손잡나…'닥터 스트레인지' 물망


2016년 개봉 예정…마블 측과 최근 미팅 가져

[장진리기자] 라이언 고슬링이 마블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물망에 올랐다.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리포터는 16일(현지시간) "라이언 고슬링이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위해 마블 측과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과거 라이언 고슬링은 슈퍼 히어로 스타일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계속 거절해왔지만 최근에는 그 입장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반면, 라이언 고슬링이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거절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라이언 고슬링은 '더 시크릿 라이프 오브 후디니: 메이킹 오브 아메리카스 퍼스트 슈퍼히어로(The Secret Life of Houdini: The Making of America's First Superhero)'와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워너브라더스의 신작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의 러브콜도 받고 있는 중. 차세대 슈퍼히어로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이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고를지 관심이 쏠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과거에는 신경외과의사였으나 현재는 마법, 초자연적인 것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인물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도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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