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할리우드 스타 캣 데닝스와 세계적 팝페라 뮤지션 조쉬 그로반이 할리우드 커플 탄생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캣 데닝스와 조쉬 그로반은 지난 주말 자선 행사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며 열애를 알렸다. 두 사람의 SNS를 통해서도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최근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한 자선 행사의 레드카펫에 함께 했으며, 조쉬 그로반이 캣 데닝스의 허리를 감싸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캣 데닝스는 조쉬 그로반의 공연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고.
캣 데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쉬 그로반과 레드카펫에 오른 사진을 게재했으며, 조쉬 그로반 역시 두 사람이 함께 한 또다른 사진을 게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과시, 커플 탄생을 공공연하게 알렸다.
캣 데닝스는 2000년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시즌3로 데뷔했으며, 영화 '토르: 다크월드' '서버번 고딕' 등에 출연했다. 미국의 인기드라마 '투 브로크 걸즈'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캣 데닝스는 앞서 배우 닉 자노와 3년여간 만남을 갖기도 했다.
조쉬 그로반은 'You raise me up'로 알려진 세계적 팝페라 뮤지션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극찬해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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