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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SNS에 묘령의 여인 사진…셀레나 고메즈?


사진 속 주인공 놓고 팬들 설전…美 매체도 관심

[이미영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SNS에 묘령의 여인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사고 있다. 팬들은 사진 속 주인공을 놓고 뜨거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흐릿한 사진 속 볼륨감 넘치는 뒤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얼굴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이 사진과 관련, 아무런 글을 게재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팬들은 머리카락 컬러 등을 근거로 셀레나 고메즈라고 추측하는 동시에 또다른 팬들은 셀레나 고메즈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들도 사진 속 주인공과 관련 궁금증을 드러내는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의 매체들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자신의 LA집에서 같이 살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사람은 지금 좋은 관계다. 비버가 셀레나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제안한 것에 대해 행복해 하면서도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올린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 진전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0년 첫 만남 이후 잦은 결별로 화제를 낳았다. 지난 4월에는 카일리 제너와 데이트 하는 사진이 공개됐으며, 6월에도 미모의 여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한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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