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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신인 가수와 열애


2살 연하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교제…음악으로 사랑 키워

[정병근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8)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

US매거진 등 외신들은 로버트 패틴슨이 영국 출신의 가수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26)와 만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녀의 본명은 탈리아 디브렛 버넷으로 트립합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친구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음악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로버트 패틴슨은 직접 작곡을 하고 영화 '트와일라잇' 트랙을 직접 부를 정도로 연기 못지않게 음악에도 재능을 보여왔다.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는 최근 첫 앨범 '엘피1(LP1)'을 발표했다. 음악 평론가들을 그녀가 떠오르는 아티스트라고 인정하고 있다.

US매거진은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며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는 로버트 패틴슨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트와일라잇'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3)와 2009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2012년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32)과 외도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두 사람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올해 4월경 완전히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헤어진 이후 모델 딜런 펜(22), 가수 케이티 페리(29)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이후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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