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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딸, 父 새 여친에 "이 쓰레기 같은..." 부모 이혼에 충격받았나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 이혼한 아빠의 새 여자 친구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의 22살 딸 클라라는 아빠의 애인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SNS 사진에 댓글을 달았다.

메리가 계정 프로필에 적어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이란 문구에 물음표를 달며 "오, 모든 남자는 착각하고 있다. 그 소녀는 쓰레기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

[출처=@ewanmcgregornews, @mary_elizabeth_winstead]

앞서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해 5월,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이브 마브라키스와 22년여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미국 FX Networks TV시리즈 '파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사랑에 빠졌다.

이혼 보도가 나오기 전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이완 맥그리거는 자신의 가정이 깨졌음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1월 이 같은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이후 작은 딸인 에스더가 메리를 공개 비난했다. 자신의 생일에 아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내 생일을 (그런 식으로)축하해준 거다. 내 말이 맞지?"라며 빈정댄 것.

동생에 이어 언니마저 아빠의 새 연인의 SNS에 악플을 달아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나 이와 관련해 이완 맥그리거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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