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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성추행 논란→'하우스 오브 카드' 제작 중단


"상황 검토할 시간이 필요"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촬영이 중단됐다.

1일(우리나라 시간)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주연배우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 논란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 촬영은 중단됐다.

이날 제작사 Media Rights Capital(MRC)은 "MRC와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 촬영을 중단했다"며 "상황을 좀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배우 안소니 랩은 14세때 케빈 스페이시(당시 26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소니 랩은 당시 뮤지컬을 함께 공연했던 케빈 스페이시의 집에 초대를 받았고 그의 방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와 관계를 맺어왔다. 내 삶에서 마주친 남자들과 로맨틱한 사랑을 해왔다. 앞으로의 삶을 게이로 살아가겠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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