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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紙 "찰스 왕세자, 다이애나와의 결혼 전 심한 압박"


신간 서적서 찰스 왕세자의 연애사 공개

[조이뉴스24 도민선기자] 영국 찰스 왕세자의 파란만장한 열애사가 자세히 공개됐다.

미국 피플지는 21일(우리시간) 신간 서적 '찰스 왕세자 : 찰스 왕세자의 열정과 별난 인생의 역설(Prince Charles: The Passions and Paradoxes of an Improbable Life)'를 집중 조명했다.

애나벨 골드 스미스가 집필한 이번 신간에 따르면 지난 1981년 7월,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결혼하기 전날 밤, 찰스 왕세자는 전 여자친구인 카밀라 파커 볼스에 대한 감정에 사무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심각한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찰스와 카밀라의 이야기가 잘 설명돼있다. 찰스와 카밀라는 1971년에 만나 사귀기 시작했고, 수십 년 동안 헤드 라인을 장식 할 연애 사건이 시작됐다. 찰스와 카밀라는 시골을 ​​사랑했고 패션에 관심이 없으며 같은 유머 감각을 공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73년 찰스 왕세자가 해군 복무로 해외에 파견됐을 때 결별했으며 카밀라는 당시 연인이었던 파커 볼스와 1973년 결혼했다.

그러나 찰스 왕세자는 지인인 파커 볼스를 통해 다시 카밀라와 재회했으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1980년 찰스가 다이애나와 데이트를 시작했고, 찰스는 13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이애나와의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다.찰스와 다이애나가 결혼 생활 중 겨우 이틀을 함께 보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이번 신간에서는 찰스 왕세자와 현 부인인 카밀라와의 오랜 연애와 다이애나와의 결혼에 회의를 느꼈던 왕세자의 고뇌 등 사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화제다.

조이뉴스24 도민선기자 doming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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