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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독립하나…큐브 측 "결정되지 않았다"


계약 만료 비스트 행보 관심 집중

[이미영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의 향후 거취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비스트의 행보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비스트 멤버들의 신생 기획사 설립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스트가 JYP픽쳐스 출신 제작자와 손잡고 기획사를 설립, 독자 활동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비스트는 지난 10월 16일부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굿럭'(Good Luck),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 등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으며, 장현승 탈퇴 후 5인조로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연기 등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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