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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플라네타리움 첫 주자로 11일 데뷔


11일부터 3주간 매주 1곡씩 발표

[정병근기자] 산타뮤직의 형제 레이블 플라네타리움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케이지(Kei.G)가 11일 데뷔한다.

음악계 내에서 이미 '멀티 지니어스'로 각광받고 있는 케이지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에코브릿지 등이 소속된 산타뮤직의 비밀병기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필리 러브 송(Philly Love Song)과 김예림의 '어른 맞니?'에 케이지 트래버스(Kei.G Travus)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케이지는 3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데뷔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지금여기', '샤인(Shine!)', '널 봐' 세 곡의 음원 타이틀과 발매일이 쓰여 있다. 11일 '지금여기', 19일 '샤인' 음원을 공개하고 'K팝스타5'로 이름을 알린 정진우가 피처링한 '널 봐'는 26일 공개된다.

'지금 여기'는 그동안 감춰져 있던 케이지 자신의 재능이 온전하게 담겼다.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치'를 보고 작곡했다는 이 곡은 송라이터로서의 감각은 물론, 싱어 케이지의 가창력 또한 빛을 발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이블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케이지가 중심이 돼 만들어진 신생 레이블로 원 소속사인 산타뮤직의 형제 레이블이다. 케이지가 프로듀싱한 'K팝스타5' 출신 정진우, 빌런 등이 출격 준비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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