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3일간 태국 사로잡았다

페스티벌 및 각종 공연 무대서 태국 팬들 열광시켜

[정병근기자] DJ 소다가 열정적인 무대로 태국을 뒤흔들었다.

DJ 소다는 지난달 13일 태국에서 열린 송크란 축제 'S2O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는 해외 유명 DJ 리햅(R3HAB), 데오로(Deorro)와 같은 라인업으로 무대에 올라 헤드라이너 타임에 디제잉을 펼쳤다.

DJ 소다는 페스티벌 이후인 15일 방콕 알씨에이(RCA) 거리에 위치한 유명 클럽에서 열렸던 오닉스(ONYX)에 초청 받았다. 태국의 최고 여자 MC 팜(PAM)과 파이오니어 믹싱 우승자인 록시 준 이(ROXY JUN! E)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16일에는 태국 우돈타니에 위치한 원더 워터 랜드(WONDER WATER LAND)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이 공연은 북부 태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로 DJ 소다의 공연을 보러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공연장 5층까지 DJ 소다를 보러 온 팬들로 가득 차 인기를 실감케 했다.

DJ 소다는 '핫 라인 블링'과 '스타워즈&부리맨' 리믹스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