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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니, '내맘이'로 캐릭터 아닌 가창력 승부


3일 신곡 '내맘이' 발표

[정병근기자]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은 가수 혜이니가 이번엔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혜이니가 3일 정오 네 번째 싱글앨범 '내맘이'를 공개했다. 소속사 크레센도뮤직은 "발라드를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서 혜이니 본인도 애착이 큰 앨범"이라며 "상대적으로 캐릭터에 가려졌던 혜이니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청아한 목소리를 담은 혜이니표 감성 발라드 '내맘이'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내기 위해 스무명에 가까운 오케스트라가 참여됐으며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오보에 솔로로 이어지는 멜로디가 가사처럼 달콤하게 귀에 감긴다. 혜이니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호소력을 더했다.

'내맘이'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사랑받는 가수 휘성과 노영주가 작사했으며, 신용준과 노영주가 작곡했다.

앞서 혜이니는 혜이니가 직접 고백을 준비하는 수줍은 소녀가 되어 고백하는 과정을 담은 총 세 가지 버전의 '내맘이' 티저를 공개했다. 세 가지 버전의 티저는 각기 다른 장소와 방식으로 고백을 준비하는 혜이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일명 '고백 프로젝트' 라고 불리는 티저는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내맘이' 뮤직비디오에서 스토리가 완성됐다.

한편, 혜이니는 '새빨간 거짓말', 'LOVE007' 등으로 활동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깜찍함으로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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