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탄소년단 "美 힙합 대부 워렌지, 슈가 곡 리메이크 中"


앨범 작업-리얼리티 촬영 위해 美 방문 "이례적 경우, 정말 기뻐"

[장진리기자] 방탄소년단이 '힙합 본고장' 미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데뷔해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엔오(N.O)', '상남자' 등으로 최고의 '슈퍼 신인'으로 꼽혔던 방탄소년단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댄저(DANGER)'로 정상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작업과 리얼리티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 촬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미국에서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힙합 스타 쿨리오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힙합 대부 워렌지를 만나기도 했던 것에 대해 슈가는 "제가 쓴 '투모로우(Tomorrow)'라는 노래가 마음에 든다고 직접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지금 작업을 진행 중이니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그 쪽 레이블 분들의 설명으로는 한국 아티스트의 곡을 받아서 미국 아티스트가 리메이크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해주시더라"고 감격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댄저(DANGER)'는 클럽튠의 힙합 그르부와 펑크룩 기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곡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Sharkira)의 라이브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그레코 브라토(Greco Burrato)가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탄소년단 "美 힙합 대부 워렌지, 슈가 곡 리메이크 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