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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앤디, 신화 멤버들 있으니 힘 냈으면"(인터뷰)


자숙 중인 앤디 근황 공개 "멤버들에게 미안해 해"

[장진리기자] 이민우가 앤디의 근황을 전했다.

새 앨범 '엠텐(M+TEN)'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하는 이민우는 앨범 발매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신화 멤버 앤디에 대해 "자숙의 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앤디는 지난 11월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약식 기소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지고 있는 앤디는 오는 3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이민우는 "앤디가 멤버들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다. 저희는 앤디가 저희한테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저희가 있기 때문에 앤디가 힘을 내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고, (막내니까) 형들이 동생을 다독이고 같이 싸워나가고 그런 것"이라고 앤디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는 늘 하던 대로 누가 됐든 힘든 멤버가 있으면 같이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공유하고 같이 헤쳐 나가는 팀"이라며 "멤버들은 모두 한 번씩은 힘든 때가 있었다. 이번 일로 또 조금은 성장할 것 같다"고 든든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늘(6일)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한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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