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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코이치, 첫 내한공연 30초만에 매진…1회 공연 추가


[장진리기자] 일본 최정상급 아이돌 듀오 킨키키즈의 멤버 도모토 코이치의 첫 내한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30초만에 모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도모토 코이치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팬들을 콘서트에서 만나기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도모토 코이치의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그의 첫 내한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3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티켓 매진뿐만 아니라 90% 이상의 티켓이 이미 입금까지 모두 완료되는 이례적인 성황을 기록했다.

공연기획사 측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밤 9시부터 아침까지 티켓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뜨거운 팬들의 성원으로 도모토 코이치의 콘서트는 한 회가 추가됐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드림메이커의 관계자는 "킨키키즈는 이미 10년이 넘는 활동으로 일본 연예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한 슈퍼스타인 만큼 이번 내한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셋업리스트 대부분을 차지할 도모토 코이치의 솔로 앨범 'BPM' 역시 오는 1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라이선스 발매된다.

한편 도모토 코이치의 첫 내한공연인 '코이치 도모토 2011 BPM 인 서울' 추가 공연은 9월 9일 열리며, 티켓은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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