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걸즈 휘린 탈퇴, 새멤버 주아 전격교체

마로니에걸즈의 멤버가 전격교체 됐다.

마로니에걸즈는 기존 멤버 휘린이 탈퇴하고 주아가 빈자리를 채운다. 휘린은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 주아는 예전 여성 4인조 그룹 'S(에스)'멤버로 활동한 바 있고 뮤지컬 '터널'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새 멤버 주아는 "지영과 함께 상큼하면서도 톡톡 튀는 마로니에걸즈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게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 멤버를 갖춘 마로니에걸즈는 '마로니에걸즈 겨울'이라는 새 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타이틀곡 '하얀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눈처럼 떠나보낼수 없다는 예쁜 사랑이야기로, 환상적인 어쿠스틱 재즈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겨울 분위기에 맞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로니에걸즈의 소속사측은 "그동안 해외를 위주로 활동해 왔지만 멤버 교체와 함께 새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활동에 더욱 비중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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