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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4집 신곡, 파티 통해 공개'


 

에픽하이가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4집 신곡을 파티를 통해 선보인다.

에픽하이는 지난해 파티에 이어 오는 11월 24일 W호텔 '우' 바에서 여는 '에픽하이와 미리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vol.2'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4집 앨범 수록 예정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에픽하이 타블로의 작은 착각에서 시작한 2005년 ‘에픽하이의 미리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올해 'suit & red point' 드레스코드로 다시 한번 열린다.

이 날 파티에서 에픽하이는 DJ로 변신한다. DJ투컷은 물론 타블로와 미쓰라진도 DJ로서 자신이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음악들을 플레이할 예정. 이를 위해 멤버들은 내년 1월 발매예정인 4집 앨범 작업 틈틈이 디제잉 연습에 몰두해왔다고.

또한 에픽하이를 대표하는 힙합뿐만 아니라 라운지, 소울 훵크, 일렉트로니카 등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꾸며지며, DJ 소울스케이프, DJ 스무드, DJ 비제이 등이 나선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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