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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10주년 콘서트 매진에 추가 공연 결정


17~19일 3일간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10주년 콘서트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짙은은 8월 17일~19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더 짙은(THE ZITTEN)'을 개최한다. 당초 17,18일만 예정됐지만 예매 2분 만에 매진되고 문의가 쇄도하면서 19일 하루 추가 공연을 하기로 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는 원조 '고막 남친'으로 통하는 짙은은 지난 봄, 소극장 장기 공연 '우연의 음악'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고, 이번에도 티켓을 전부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짙은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획하게 된 이번 공연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출과 특수 효과를 사용하는 등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08년 1집 앨범 '짙은'으로 데뷔한 짙은은 그동안 섬세하고 담백하고 문학적인 가사와 서정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아왔고, 이후의 작품들과 행보를 통해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얼마 전 독립 레이블 딥 뮤직(Deep Music)을 설립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짙은은 최근 싱글 '역광'을 밢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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