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 26일 KBS1 ‘올댓뮤직’ 출연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그리즐리가 KBS1 ‘올댓뮤직’에 출연했다.

지난 5일 EP 앨범 ‘ISLAND’ 발매 당시 KBS ‘올댓뮤직’ 녹화에 참여한 그리즐리는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사랑을 받으며 신곡 활동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그리즐리는 새 앨범의 인기와 함께 지난 14~15일 열린 ‘H.A.N.D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객석의 호응과 열띤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날 관객들은 ‘온라인에서 음악으로만 듣던 그리즐리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좋다’, ‘오늘부터 입덕 시작한다’, ‘공연 많이 해달라!’ 등 뜨거운 반응으로 그리즐리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음원과 앨범 위주의 활동을 보여온 그리즐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각인시켜 왔다. KBS1 ‘올댓뮤직’은 처음으로 출연하는 음악방송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리즐리는 때로는 무대를 장악하듯 신나는 리듬을 선사했고, 때로는 진실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여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는 “작고 소박하더라도 좋은 무대를 꿈꿔온 만큼 언제든지 멋진 음악과 좋은 무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그리즐리가 출연한 KBS1 ‘올댓뮤직’은 26일 밤 12시30분에 방영되며, KCM, 랄라스윗, 마틴스미스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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