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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7주년 감사 인사…재계약 여부 관심사


진영-산들 "데뷔 7년 뜻깊고 소중한 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B1A4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데뷔 7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B1A4 진영과 산들은 23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게재했다.

진영은 "바나들에게 많은 소식을 전해드리진 못했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다. 가끔 운동도 하고 곡도 쓰고 바나 생각도 자주자주 하고 그랬답니다. 늘 기다려왔던 날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찾아왔다"라며 "7분도 아닌 7시간도 아닌 7일도 아닌 7년이라니. 제 인생의 4분의 1을 우리 멤버들, 그리고 바나들과 함께 보냈다. 그래서 더욱 더 뜻 깊고 소중한 날이다"라며 7주년을 축하했다.

진영은 "어떻게 보면 제 인생의 중요한 청춘을 바나들과 함께 했다니 뭔가 바나가 저에게 좀 더 특별해지고 소중해지는 것 같다. 그냥 든든하다. 믿을 수밖에 없어요. 그냥 다 내편 우리 편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 힘들 때도 있고,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 그치만 뭔가 바나들이 곁에 있단 생각을 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산들도 "매일 매월 매년 우리 바나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소중한 추억들 B1A4는 우리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있으니까. 행여나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산들은 "오늘은 아주 기념적인 날"이라고 언급하며 "처음 시작할 때 아무것도 없던, 아니지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보단 걱정을 먼저 했던 B1A4라는 그룹이 어느덧 7주년을 맞이 했다는 것이, 그리고 그 7주년을 전 세계에 있는 우리 바나들이 함께 한다는 것. 정말 뭉클하고 정말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B1A4는 2011년 5인조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솔로데이' 등으로 사랑 받았으며, 프로듀서와 연기, 뮤지컬 등 개별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7주년을 맞은 B1A4는 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B1A4 측은 "멤버들과 6월 말까지 2개월 계약 연장 합의를 했고, 앞으로도 소속사는 멤버들과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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