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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팬들 호응에 쇼케이스 추가 티켓 오픈


"일반 좌석 대비 공연 관람에 불편할 수 있으니 양지하고 예매 부탁"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데뷔 쇼케이스의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6일 데뷔 앨범 발표에 앞서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8일 판매가 시작된 이번 쇼케이스는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요청에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추가 티켓 오픈을 하는 좌석은 무대 양쪽 사이드 구역으로, 각도상 무대 전체를 보기에 일반 좌석 대비 공연 관람에 불편을 느끼실 수도 있으니 이점 충분히 양지하셔서 예매 진행을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추가 티켓 오픈은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멤버별 티저 이미지 릴레이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형라인'인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에 이어 16일에는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트레이키즈는 '난 아냐(I am NOT)'라고 정의하며 출발하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과 특정 구역을 상징하는 듯한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이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또 이는 어떤 콘셉트로 표현될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데뷔 미니앨범 '아이 엠 낫'은 26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CD 한정판 수록곡 'MIXTAPE#1' 이외의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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