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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015B 리메이크 마지막 주인공
1990년 사용했던 악기 구해 녹음 진행, 원곡 감성 최대한 살려
2018년 02월 13일 오후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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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먼데이키즈가 공일오비(015B)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먼데이키즈가 참여한 공일오비 리메이크 프로젝트 '텅 빈 거리에서'가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텅 빈 거리에서'는 1990년 발표된 1집에 수록된 공일오비의 데뷔곡으로 원곡은 윤종신이 가창했다.



정석원과 장호일은 '텅 빈 거리에서'에 특히 더 애정을 쏟았다. 초기 공일오비의 음악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현대적인 재해석을 배제하고 원곡의 편곡을 그대로 재연주했고 당시 사용했던 악기들을 어렵게 구해 녹음을 진행했다.

러닝타임까지도 원곡과 똑같이 만들었고, 90년대 당시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공일오비의 초기 멤버인 조성민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먼데이키즈는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몇 번의 녹음 과정을 거쳤을 정도로 곡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며 원곡과 같지만 다른 '텅 빈 거리에서'를 탄생시켰다.

공일오비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앞서 신현희와 김루트 '친구와 연인', 윤종신 '엄마가 많이 아파요', 오왠 '세월에 흔적 다 버리고', 카더가든 '그녀의 딸은 세살이에요', 심규선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가 공개됐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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