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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日 단독 팬미팅 성료 "좋은 에너지 얻었다"


4회 전석 매진…亞 투어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김명수)이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각각 일본 도쿄 '제프 도쿄(Zepp Tokyo)'와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공연장에서 팬미팅(Kim Myung-Soo ~L~ First Fan meeting in Japan)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4회 전석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9월 동안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 그룹 인피니트 활동과 더불어 배우 김명수로 MBC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엘의 팬미팅은 '영원한 남자친구 엘과 즐기는 하루 데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뜨거운 환호 속 무대 위에 오른 엘(김명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 '헤어진 다음날' OST인 'One More Time'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하고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작품 및 근황 토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 에세이를 출간한 경험이 있는 엘(김명수)은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엘(김명수)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공연 전 준비단계부터 직접 노래를 선곡 했을 뿐만 아니라 일일이 세심하게 준비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팬미팅이 모두 끝난 뒤 엘은 참석한 팬 한명 한명씩 모두 이름을 불러주며 배웅하고, 팬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엘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으로는 첫 방문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놀랐다"라며 "팬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큰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곧 인피니트 앨범과 배우 김명수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엘은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인피니트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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