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올 여름도 시즌송 낸다

8월 3일 세번째 여름 프로젝트…참여 가수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와 허각, 빅톤의 소속사 플랜에이가 여름시즌송으로 뭉쳤다.

26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는 공식 SNS에 'PLAN A Third EPISODE 'OASIS' 2017.08.03 18:00'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캠핑장을 떠올리게 하는 물품들이 가득해 청량한 여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진에는 'PLAN A Third EPISODE 2017.08.03 6 pm'와 '오아시스'라는 문구 이외에는 다른 정보가 적혀있지 않아 공개될 음원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플랜에이는 "1년 만에 돌아온 세 번째 플랜에이 프로젝트"라며 "작년에 공개됐던 '바다'처럼 시즌송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공개된 허각과 정은지의 'PLAN A’ FIRST EPISODE' 수록곡 '바다', 그 다음 달 공개된 허각과 플랜에이보이즈(빅톤의 데뷔 전 팀명)의 'PLAN A SECOND EPISODE' 수록곡 '#떨려'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다.

1년 만에 진행되는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여할지, 또 어떤 노래로 시원하게 여름을 장식할지 팬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플랜에이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8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