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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X지코의 성장, 블락비의 든든한 버팀목


솔로부터 블락비까지, 자체 프로듀싱으로 실력 증명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남성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과 지코는 지금까지 그룹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1년 싱글 앰범 'Do U Wanna B?(두 유 워너 비?)'로 데뷔한 블락비는 힙합을 대중 친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내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싱글 발매 이후 6년이란 시간 동안 블락비는 '난리나' '닐리리맘보' '눈감아줄게' '베리 굿(Very Good)' '허(HER)' '토이(TOY)' 등 다수의 대표곡을 쏟아내며 단순 아이돌 그룹을 넘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블락비를 자체 프로듀싱그룹으로 거듭나게 한데는 지코와 박경의 공이 컸다. 지코는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블락비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솔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특히 지코는 데뷔 앨범부터 직접 프로듀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코는 타이틀곡 '가서 전해'를 작사, 작곡해 블락비는 본격적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거듭났다.

박경은 첫 미니앨범 '뉴 키즈 온 더 블락(New Kids On The Block)'의 작사에 참여하며 블락비만의 장르를 구축시켰다. 특히 박경은 지난 2월 발매한 블락비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블락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시켰다.

최근 첫 미니앨범 '노트북'을 발매한 박경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과 이를 노래로 풀어나가며 대중들과 공감대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이후 지코와 박경은 서로에게 음악적 동료로서 버팀목이 됐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주는 두 사람이 앞으로 가요계에 끼치는 영향 또한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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