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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김원희-성대현, 자은도 염전 처가로 강제 소환


자기야-백년손님

(SBS 8월17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MC 김원희와 성대현이 극한 노동의 현장, 자은도 염전 처가로 강제 소환됐다.

김원희와 성대현은 자은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다. 김원희는 선착장에서 염전 장모 김수자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원희를 발견한 장모는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김원희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했다. 장모의 격한 애정 표현에 김원희와 성대현은 반가워하면서도 당혹스러워했다.

우여곡절 끝에 자은도에 입성한 김원희와 성대현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숨 막히는 '폭염'과 '염전 일'이었다. 그동안 화면으로만 봤던 염전을 실제로 본 김원희와 성대현은 1만 3000평 염전의 위엄에 입이 떡 벌어졌다. 폭염 속에서 소금을 긁어내는 작업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성대현은 계속 미끄러지고 넘어지며, 염전 노동의 구멍으로 등극했다.

반면 김원희는 염전 노동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김원희는 염전에서 삼두근을 뽐내며 소금을 쭉쭉 긁어모았고, 소금 담는 작업도 성대현과 최서방보다 활약했다. 이를 지켜보던 염전 장인은 "염전에서 일 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하며, 김원희를 눈독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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