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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서인국 결국 해냈다…'질투'와 공동 1위


루이, 남지현과 이별 후 기억 되찾았다 '흥미진진'

[이미영기자] '쇼핑왕 루이'가 결국 해냈다. 수목극 꼴찌로 출발해 '질투의 화신'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는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0.7%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SBS '질투의 화신'과 동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공동 1위를 차지했다. SBS '질투의 화신'은 11.8%에서 1.6% 포인트 하락한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쇼핑왕 루이'는 첫회 시청률 5.6%로 출발했지만 입소문 속에 매회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방송 4주 차에 KBS 2TV '공항가는 길'을 앞서며 수목극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젠 수목극 정상까지 꿰찼다. 27일 방송에서 '질투의 화신'과 진검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기억을 되찾고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실(남지현 분)은 자신의 동생이 루이 대신 차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강원도 고향집으로 떠났다. 복실은 "나는 너와 함께 했던 시간 벌써 깨끗하게 잊었어"라며 모진 말로 이별을 고했다. 가슴 아파하며 서울로 돌아오던 루이는 갑작스런 사고에 기억이 돌아왔고, 자신을 대신 복남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는 오열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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