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탁해요엄마'-'내딸 금사월', 2016년 상반기 최고시청률


종편 최고시청률은 '히든싱어4' 차지

[김양수기자] 2016년 상반기 지상파와 종편의 최고 시청률은 KBS 2TV '부탁해요 엄마'와 JTBC '히든싱어4'가 각각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가 발표한 2016년 상반기 방송, 광고 주요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청률 30%를 돌파한 프로그램은 '부탁해요 엄마'(32.4%)와 MBC '내딸 금사월'(31.7%) 등 두 작품에 불과했다.

이어 KBS 1TV '우리집 꿀단지'가 27.4%로 3위를, KBS 2TV '태양의 후예'가 26.3%로 4위, KBS 2TV '아이가 다섯'이 26.0%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지상파 시청률 순위는 KBS가 독보적이었다. 그나마 MBC가 '내딸 금사월'과 '엄마'(7위)와 '결혼계약'(10위)으로 체면치레를 했고, SBS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종편채널에서는 올해 상반기 시청률 4%가 넘는 프로그램이 3개 나왔다. JTBC '히든싱어4'가 4.663%를 차지한 데 이어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4.191%로 2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4.129%로 각각 후순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종편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음을 알수 있다.

케이블채널의 경우엔 시청률 4%를 넘는 프로그램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tvN 특선영화 '국제시장'이 4.324%로 1위를 차지했고, tvN '치즈 인더 트랩 스페셜'(2.582%)과 '오늘의 연애'(2.330%), OCN '38 사기동대'(2.244%)가 각각 후순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탁해요엄마'-'내딸 금사월', 2016년 상반기 최고시청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