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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청아-최여진, 이색 드라마 '라이더스' 캐스팅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가 소재…사회 초년생들의 성장 로맨스

[장진리기자] 김동욱과 이청아, 최여진이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출연을 확정했다.

김동욱-이청아-최여진은 티캐스트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에 캐스팅됐다.

오는 11월 초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으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여제', '실업급여 로맨스' 등을 연출한 최도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동욱은 대기업에 갓 입사한 엄친아 사회 초년생 차기준 역을 맡았다. 차기준은 소위 헬리콥터맘(자녀의 주위를 헬리콥터처럼 돌며 과잉보호하는 엄마)으로 불리는 열정적인 엄마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란 캐릭터.

이청아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을 꿈꾸는 당찬 알바생 윤소담 역을 맡았다. '라이더스'에서는 우연히 만나게 된 기준과 그의 친구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청아는 김동욱과 5년 전 영화 '김종욱 찾기' 이후 최근 예능 '복면가왕'을 통해 재회하기도 해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최여진은 전직 사이클 선수이자 기준의 인력거 회사에서 일하게 된 라이더 고태라 역을 맡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종결자로, 기준의 친구 윤재와 남다른 첫 만남의 인연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역할이다.

최도훈 감독은 "'인력거'라는 다소 독특한 소재로 신선함이 있는 현실공감형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김동욱과 이청아의 호흡은 영화에서도 보여준 케미 이상으로 그려낼 예정이며, 건강미를 발산할 최여진의 역할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라이더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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