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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데뷔 3개월 만에 연기 도전, 떨리고 설레"


'0시의 그녀'로 연기자 데뷔 "대본 처음 받아봐…걱정 많았다"

[장진리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첫 연기 도전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 예린은 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데뷔 3개월 만에 벌써 연기를 하게 돼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자친구의 예린은 "데뷔한 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연기를 하게 돼서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대본을 처음 받아봤다.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구경했다. 다른 분들께 누가 될까봐 걱정이 많았다. 제가 글씨를 잘 못 외운다"고 깜찍하게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행히 감독님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상도 선배도 편하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공지단(남태현 분)이 우연히 노래방을 운영하게 되면서 가수로서 성장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뮤직 드라마. 4일 오후 6시 시작으로 2주에 걸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MBC에브리원에서는 오는 7일, 1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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