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예고편 화제, 조회수 2만건 돌파

[김양수기자]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3차 예고편이 화제다.

'하녀들' 후속으로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가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 예고편은 김소연의 "당신은 그냥 딱 양아치야"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정경호의 병원에서의 모습과 김소연의 머리핀에 대한 의문으로 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연인으로 나오는 김소연과 진구의 다정한 모습 그리고 윤현민과 진구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은 극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그날 밤, 신의 장난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며 정경호, 진구가 교차되며 화면에 등장해 심상치 않은 그들의 관계를 예상케 하는 동시에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 3차 예고편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2만 건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대박ㅋㅋㅋ하녀들 끝나면 뭐보지 했는데 완전 기대됨' '윤현민 완전 팬인데ㅠㅠ 이번에도 본방사수 할거에요' '완전 기대된다♥' '또 심쿵 흐미~~' '운명이네요' '소연언니 완전 오랜만ㅠㅠ 보고시퍼써요' '정경호 연기는 진짜 믿고본다ㅎ'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