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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가면'으로 안방 컴백…역대급 악역 맡는다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수애-주지훈과 연기 호흡

[장진리기자] 연정훈이 '가면'으로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연정훈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으로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연정훈이 '가면' 출연을 결정했고, 현재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연정훈은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민석훈을 맡았다. 민석훈은 절대 악역으로 국내 드라마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최고의 악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가면'은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그리고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이 한 저택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로써 연정훈은 '금 나와라 뚝딱'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에 복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면'의 또다른 주연으로는 수애,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정훈은 지난해 할리우드와 중국의 합작 영화 '스킵트레이스'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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