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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최종화만 남았다 "즐거웠던 5개월"


송창의 팬클럽, 깜짝 밥차 선물로 현장 '화기애애'

[장진리기자] '닥터 프로스트'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OCN '닥터 프로스트'는 오늘(1일) 최종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주인공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 역을 연기한 송창의는 "프로스트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때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5개월 동안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수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해 더욱 보람 있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다음 작품으로 또 다른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닥터 프로스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감사 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등 배우들은 모두 환한 웃음과 다정한 포즈로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송창의 팬클럽은 현장에 밥차를 선물, 촬영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촬영인데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라는 프로스트의 대사톤이 느껴지는 유머러스한 플래카드가 걸린 밥차 선물에 출연진들과 전체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닥터 프로스트' 제작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 열연을 펼쳐준 배우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종회까지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되는 '닥터 프로스트' 최종회에서는 오기억의 진실이 모두 밝혀지며 냉정남 프로스트의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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