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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지난해 득녀, '딸바보'란 말 알겠더라"


28일 '미스맘마미아' 첫 방송

[정병근기자] 배우 서도영이 지난해 딸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도영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5월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결혼했다.

그는 "아빠들이 '딸바보'란 말을 쓰는데 정말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 집에 들어가면 온 몸으로 반겨주는데 빨리 들어가고 싶고 그렇다"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니까 표현할 수 있는 게 넓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미스 맘마미아'는 각자의 과거를 가진 네 여자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아파하고 싸우고 이를 악물면서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는 주홍글씨가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의 밑거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도영은 차도남 유명한 역을 맡아 완벽남 같지만 남들은 모르는 허점이 있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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