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트라이앵글' 임시완, 재벌남 변신…'시완앓이' 예고


"임시완, 심도있는 캐릭터 해석…120% 만족"

[이미영기자] '트라이앵글'의 임시완이 재벌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임시완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 역을 맡아 '시완앓이'를 예고했다.

'트라이앵글'은 지독하리만큼 잔인했던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드라마. 삼형제의 막내인 윤양하는 갓난쟁이 때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된 뒤 장동우란 본명 대신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윤양하는 여자 속 꽤나 썩였을 법한 눈부신 외모의 소유자로, 내면의 슬픔과 트라우마를 감내해야만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이다.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로 성공적인 안방 신고식을 치렀고, 영화 '변호인'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트라이앵글'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이앵글'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임시완은 훈훈한 외모와 동시에 서늘한 눈빛을 드러냈다. 고급스러운 수트에 행커치프와 넥타이로 '新재벌남' 스타일을 완성한 임시완이 윤양하를 어떤 색깔로 연기할 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대목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시완이 윤양하를 심도 있게 해석해냈고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 또한 놀라웠고 120% 만족하고 있다"며 "점점 '트라이앵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시완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폭적인 신뢰감을 드러냈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트라이앵글'은 오는 5월5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트라이앵글' 임시완, 재벌남 변신…'시완앓이' 예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