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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진구 폭풍눈물, 시청률 반등 가져올까


[권혜림기자] 배우 진구가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뜨거운 눈물 연기를 펼친다.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 지난 방송은 태백(진구 분)이 지윤(박하선 분)과 함께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공익광고를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그러나 극 중 항상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던 태백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에 시선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 넋을 잃고 눈물을 흘리는 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하며 진구는 짧은 시간 안에 캐릭터의 감정에 몰입하며 눈물 열연을 펼쳤다. 젊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아온 그는 이날 촬영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동시간대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야왕'과 MBC 드라마 '마의'에 밀려 시청률 꼴찌를 피하지 못했던 '이태백'이 진구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돌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는 태백과 지윤의 관계가 새 국면을 맞게 된다. 두 사람의 앞날이 과연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구의 뜨거운 눈물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의 말미에는 부녀의 연을 끊겠다는 지윤의 말에 쓰러지는 백회장(장용 분)의 모습이 다뤄졌다. 진구의 눈물 사연이 밝혀지는 25회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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